이재명 대통령이 29일 한·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하며 황금색 훈민정음 문양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황금색을 특히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 행사에서 노랗게 빛나는 황금색 넥타이를 매고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날 오전 다른 일정에서는 파란색·빨간색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했지만, 정상회담에 맞춰 넥타이를 교체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“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해 황금색 넥타이를 특별 제작했다”며 “넥타이 안에는 훈민정음 문양이 새겨져 있다”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황금색 신라 금관을 선물했으며, 경주박물관 내부도 금빛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291618499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